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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5 14:00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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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일자리 137만개 증가…넉달 연속 늘었지만 6·7월보다 증가폭 둔화
트럼프 "엄청난 일자리 수치"…대선 앞두고 고용시장 회복 평가 엇갈려



"일자리! 일자리! 일자리!" 강조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한자릿수대로 떨어졌으나 일자리 증가세는 둔화했다.

미 노동부는 8월 실업률이 8.4%로 집계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 10.2%에서 2%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9.8%를 훨씬 밑돈 것이기도 하다.

미 실업률은 지난 2월(3.5%)까지만 해도 1969년 이후 반세기 만의 최저 수준을 자랑했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사태의 직격탄으로 두자릿수대로 치솟았다. 지난 4월에는 14.7%까지 올랐다.FX마진

8월 비농업 일자리는 137만개 늘어나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역대 최다인 479만개 증가를 기록한 지난 6월 이후 일자리 증가세가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7월(173만개 증가)과 8월 모두 전월보다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지난달 늘어난 일자리 중 34만4천개는 정부가 창출한 공공 일자리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센서스를 위해 채용한 임시직이 23만8천명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8월에 창출된 신규 고용은 대부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일을 쉬었던 무급휴직자 또는 일시해고자의 복직에 따른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3천130만명에 이르렀던 무급휴직자는 8월 2천420만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지난달 현재 미국의 일자리 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전과 비교해 여전히 1천150만개 모자란 상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소매업(24만9천개)과 전문사무서비스업(19만7천개) 일자리가 큰 폭으로 늘어났고, 레저·접객업은 7월 62만1천개에서 8월 17만4천개로 일자리 증가세가 크게 약화했다.

오는 11월 대선을 두달 앞두고 실업률이 한자릿수대로 내려가고 일자리 증가세가 이어진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 직후 트위터에 "137만개의 일자리가 8월에 추가됐다. 엄청난 일자리 숫자!"라면서 "실업률은 기대보다 훨씬 더 좋은 8.4%로 떨어졌다.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하게 10% 수준을 깨뜨린 것"이라고 적었다.

전문가와 외신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라이언 스위트 통화정책연구소장은 블룸버그통신에 "일자리 성장이 최근 몇달 동안 완만해지기는 했지만 노동자 재고용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큰 한걸음"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가라앉지 않는 코로나19 대유행과 추가 경기부양책을 둘러싼 워싱턴 정가의 대치 정국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준 결과라고 평했고, CNBC방송도 경제가 코로나19 하강 국면으로부터 계속 벗어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수석 미국이코노미스트인 베스 앤 보비노는 뉴욕타임스(NYT)에 "우리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진단했다.

NYT는 봄에 비해 일자리 창출 속도가 훨씬 느리다고 지적했고, 로이터통신은 정부의 재정지원이 말라가는 가운데 더 느려진 미국의 고용 성장이 경제 회복을 위협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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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총선과 8월 공개내역 큰 차이

지난 7월 국회 본회의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반대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월 총선 당시 재산 11억원을 허위로 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선관위 관계자는 4일 “조 의원의 재산 의혹에 대해 신고가 들어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본인 소명을 받아 본 뒤 위법 정도와 고의성 여부에 따라 추후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자로 재산을 신고할 땐 18억5천만원을 신고(2019년 12월31일 기준)했으나, 지난달 28일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신고 내역(2020년 5월30일 기준)을 보면, 30억여원으로 11억5천만원 늘었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예금이 기존 2억원에서 8억2천만여원으로 6억2천만여원이 늘었고, 타인에게 빌려줬다는 채권이 5억원 추가돼 현금성 자산만 11억2천만여원이 증가했다. 이에 총선 후보자 등록 당시 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조 의원 쪽은 지금까지 재산 증가에 대해 아무런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 후보자가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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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다소 주춤 양상 “아직 불안”
산발적 집단감염 불안…수도권 2.5단계 연장
“조금만 더 노력하면 확실한 진정세 보일 것”

커피는 테이크아웃 -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30일 서울 중구의 한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매장에 테이블에 앉지 못하도록 접근을 차단하는 테이프가 붙어 있다.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따라 앞으로 일주일간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 주문만 가능하다. 또 수도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 주문만 된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최근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지만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현재 수도권에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오는 13일까지 1주일, 전국 2단계 조치는 20일까지 2주일 더 연장해 확산세를 완전히 꺾겠다는 방침이다.

400명대에서 이틀째 200명 아래로 감소…“아직 불안”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00명대로 치솟은 이후 28∼29일 이틀간 300명대, 30∼2일 나흘간 200명대, 3∼4일 이틀간 1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3일(195명)과 4일(198명)의 경우 100명대이긴 하지만 200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뚜렷하게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 감소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아직은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강화된’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고 의료 체계의 치료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규 환자 수가 뚜렷하게 감소할 때까지는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파워볼

박 장관은 “이번 조치는 방역적으로 필요하지만 커다란 사회적 비용을 감내하면서까지 선택한 어려운 결정이었으며 그런 만큼 반드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장관은 “환자 발생을 확실하게 감소시키기 위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기존 조치를 계속 시행하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타격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1주간만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방역 당국이 통제 가능한 수준인 ‘확진자 100명 이하’로 유행 규모를 줄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방역당국은 최근 감염 양상이 음식점·카페·실내체육시설·소모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 그리고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감염경로 불명 사례 비율이 20%를 웃도는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조용한 전파’의 고리가 어느 순간 감염을 폭발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고위험 집단과 만나게 되면 확진자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 - 23일 서울역의 KTX 열차 내 승객들이 창가 좌석에 앉아 있다. 코레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승객이 적은 열차의 좌석 배정 방식을 ‘창측 우선’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2020.3.23 연합뉴스
프랜차이즈 제과·빙수점도 포장만 가능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 지역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형 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 제한 또는 운영중단 조치가 오는 13일까지 유지된다.

연장 조치가 적용되는 7일부터는 그동안 매장 내 취식이 가능했던 프랜차이즈형 제과 제빵점, 아이스크림·빙수점 5000여곳도 영업이 제한돼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해당 매장에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방역 취약점이 드러나자 조치를 강화한 것이다.

헬스장, 당구장, 골프 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지금처럼 운영이 계속 중단되고, 요양병원 및 요양 시설은 면회가 금지된다. 또 수도권 학원에 적용 중인 비대면 수업 역시 7일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281곳으로 확대된다.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비수도권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금지, 클럽 등 고위험시설 12종 영업 중단, 학교 밀집도 완화 등과 같은 기존의 조치가 유지된다.

박 1차장은 이번 거리두기 연장 조치와 관련해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지치고 힘드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코로나19가 확실하게 진정세를 보일 것”이라며 국민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지 이틀째인 31일 서울 종로 먹자골목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8.31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사진 사용시 상호명 모자이크)

제과점 밤 9시 이후 야간 영업 제한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된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제과점에 손님이 앉아있다. 수도권의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는 포장과 배달만 주문만 가능하고, 음식점과 제과점은 밤 9시 이후 야간 영업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 밤 12시까지 8일 동안 적용된다. 2020.8.30 연합뉴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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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부당지원 등 인정돼 중징계 의결
중징계로 1년간 당국 인허가 필요사업 진출 제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대주주 부당지원 등의 혐의를 받은 한화생명에 중징계인 ‘기관경고’를 의결했다.

금감원은 4일 한화생명에 대한 제재심을 열어 보헙업법상 대주주와의 거래제한 위반과 기초서류 기재사항 준수의무 위반 등으로 기관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이 한화생명에 사전통보한 중징계가 제재심에서 확정된 것이다.

금감원 제재심은 또 한화생명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부과를 금융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 한화생명 임직원에 대해선 문책경고 상당과 주의적 경고 등으로 심의를 했다.

이날 제재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점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5월부터 2개월간 한화생명 종합검사를 진행해 대주주 거래 제한 위반과 자살 보험금 부지급 등을 적발했다.

금감원은 한화생명이 본사인 63빌딩에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을 입주시키는 과정에서 공사비를 받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를 해준 것과 사옥관리 회사인 한화63시티(한화생명 자회사)에 주변 건물 임차료보다 낮은 수준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을 대주주 거래 제한 위반으로 판단했다. 보험업법에 따르면 보험사는 대주주에게 부동산 등 유·무형의 자산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정상 가격을 벗어난 가격으로 매매하거나 교환할 수 없도록 규정한다.

이와 함께 사망보험 가입자가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자살하면 재해사망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일반사망 보험금을 준 점도 문제로 봤다. 일반사망 보험금은 재해사망 보험금에 비해 3분의 1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두 차례 회의를 통해 보험회사 측과 금감원 검사국의 진술과 설명을 충분히 듣고 제반 사실관계와 입증자료 등을 면밀히 살펴 신중하고 깊의있게 심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재심 의결안은 각 제재별로 금감원장 결재나 금융위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제재심 조치로 한화생명의 신사업 진출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중징계인 기관경고를 받게 되면 1년간 금융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신사업 분야에 진출할 수 없게 된다.

한화생명은 금융위기 실시한 마이데이터 사전수요조사에 신청했다. 보험업계에선 한화생명 기관경고가 확정될 경우 중점 추진하는 디지털 사업에 차질이 빗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픽=이동훈 기자)


이승현 (lees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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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북 장수군의 한 사과농가가 5일 사전 수확에 나섰다. /장수군 제공


수확 앞둔 전북지역 사과농가 사전 수확하거나 만반의 준비

[더팩트│전북=이경민 기자] 수확을 앞둔 전북지역 사과농가들이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비에 나섰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의 따뜻하고 습윤한 기류가 수렴되면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전북지역으로 유입되면서 낮 동안 일부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 하이선은 이날 현재 진로를 동쪽으로 틀면서 한반도를 관통하지 않고 스쳐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북상 과정에서 그 위력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파워볼사이트

하지만 수확을 앞둔 사과농가에서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낙과 피해를 볼 수 있어 각 농가마다 사전 수확을 하거나 장대를 세워 묶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 공무원들이 사과 수확을 돕고 있다. /정읍시 제공



남원 인월면의 한 사과농가에서 고랑을 파고 있다. /남원시 제공



"딸 수 있는 것을 수확해야" 남원 인월면 사과농가에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남원시 제공



"큰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장수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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